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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어택 2018' 25일 첫방 확정, 원조 학교 예능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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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버라이어티의 원조 '스쿨어택 2018'이 25일 첫 방송된다.

'스쿨어택'은 10년 전 '스타가 학교를 습격한다'는 컨셉으로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들에게 꿈 같은 하루를 선사했던 대표 학교 예능으로 새로운 요소를 가미한 2018년 버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 시즌과 달리 게릴라 미니 콘서트 구성에 10대 청소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새로운 코너를 추가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방송은 최다 신청 어택스타에 빛나는 보이그룹 'NCT 127' 첫 주자로 나선다. NCT 127은 현장에서 소소한 학생들의 고민 하나하나를 성의껏 들어주고 그들의 당찬 감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500만원 상당의 신개념 장학금 미션 게임에도 함께 참여해 선생님, 학생들과의 찰떡 호흡을 선보여 폭발적인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속여야 하는 역대급 대규모 촬영인 만큼 제작진은 철저한 보안 유지에 힘 쓰고 있다. 메인 MC는 물론 어택 스타에게도 공개하지 않을 정도로 어택 학교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촬영 당일 NCT 127은 극성팬들로 인해 평소 이용하는 차량이 아닌 제작진의 차량으로 바꿔 타고 이동할 만큼 완벽히 준비했다. 첩보전을 방불케 한 모든 과정은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연 신청 접수가 폭주하고 있으며, SNS 상에서는 '스쿨어택 2018'의 촬영 목격담과 인증샷이 쏟아지고 있다. 이어 다음 어택 스타는 누구인지, 방문하게 될 학교는 어디인지 '스쿨어택 2018'을 향한 관심과 추측이 더욱 커지고 있다.

10년 만에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 올 스쿨 예능 버라이어티의 원조 '스쿨어택 2018'은 25일(월) 밤 9시 SBS funE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