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데이식스(DAY6)가 컴백을 앞두고 강렬한 남성미로 가득 채운 단체 티저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26일 새 미니 앨범 'Shoot Me : Youth Part 1'과 타이틀곡 'Shoot Me'를 발매하는 데이식스가 21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SNS 채널에 단체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데이식스 멤버들은 5인 5색 와일드한 매력을 뿜어내며 단체 티저를 장식했다. 카리스마 눈빛을 쏘며 도발적인 느낌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VICIOUS WORDS HURT LIKE A BULLET'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티저 이미지에 포함해 새 타이틀곡 'Shoot Me' 안에 사납고 잔인한 공격과 상처들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동안 대표곡 '예뻤어', '놓아 놓아 놓아', '반드시 웃는다', '좋아합니다' 등을 통해 부드럽고 서정적인 감성을 발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이식스는 신곡 'Shoot Me'로 강렬한 변신을 꾀한다.
제목부터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Shoot Me'는 레게 리듬을 접목시킨 사운드에 감정이 격해지며 서로에게 쏘아대는 순간을 그린 가사를 담은 것이 특징. 이는 연인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타인과의 삶 속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공격과 상처 등으로도 해석될 수 있어 듣는 이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긴다.
데이식스는 그간 작업과 마찬가지로 새 앨범 'Shoot Me : Youth Part 1' 총 7트랙 전곡의 작사, 작곡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
지난 15일부터 움직임을 담아낸 개별 모션 포스터를 비롯해 각종 비주얼 티저 콘텐츠를 공개한 데 이어 앞으로는 새 앨범의 샘플러 비디오와 'Shoot Me' 뮤직비디오 티저와 같이 사운드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아울러 데이식스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6월 22일부터 24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서 진행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자카르타에 이어 내년 1월에는 유럽 등으로 펼쳐진다.
한편 데이식스의 타이틀곡 'Shoot Me'를 포함한 미니 3집 'Shoot Me : Youth Part 1'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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