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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초이스, 솔로포 폭발...타격 부진 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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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마이클 초이스가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초이스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7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9로 뒤지던 9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초이스는 상대 네번째 투수 곽 빈의 6구 145㎞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2호.

넥센은 9회 현재 두산에 2-9로 뒤지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