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태진아와 행사 비용을 5:5로 나눈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서는 태진아와 강남이 출연했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강남은 최근 태진아와 트로트 듀오로 활동 하며 화제를 모았다.
강남은 "태진아 선배와 행사 비용을 5:5로 나눈다"면서 "태진아 소속의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수익 구조가 유리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깜짝 놀라며 "태진아와 강남의 나이 차가 있는데 두 사람이 같은 출연료를 받는 건 말이 안 된다"면서 "욕심을 버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