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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유시민 작가 출연…'아재 4인방'과 대마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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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시민 작가가 '뭉쳐야 뜬다' 대마도 패키지에 전격 합류했다.

7월 중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가 프로그램 사상 최초 '낚시 패키지'를 콘셉트로 대마도 패키지를 떠난다. 이번 게스트로는 유시민 작가가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유시민은 사실 낚시 전문 잡지의 표지까지 장식했었던 소문난 '낚시 마니아'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마도 낚시 패키지에 흔쾌히 합류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30년 낚시 경력 베테랑으로서 패키지 멤버들 사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은 낚시뿐만 아니라 정치-역사적으로 한국과 큰 관련이 있는 대마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해줄 것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지식 소매상'으로도 사랑받는 유시민의 '알수록 쓸모 있는' 대마도 배경지식이 '뭉쳐야 뜬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유시민과 떠나는 대마도 패키지여행은 19일(오늘) 촬영을 시작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7월 중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