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솔로 가수 데뷔를 앞둔 김동한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7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동한은 스물한 살 다운 풋풋한 청년미를 발산했다.
프로젝트 그룹 JBJ 활동을 마무리한 김동한은 오랜만에 꽤 긴 휴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켄타 형과 함께 1주일간 일본 여행도 다녀왔고, 고향인 대구도 다녀왔다. 대구에서 나를 알아봐 주신 팬분들이 계셔 함께 있던 어머니께서 굉장히 좋아하셨다. 친구들도 엄청 신기해하는 눈치"라며 금의환향한 일화를 들려줬다.
솔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동한은 "홀로 해보니 JBJ형들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혼자서 8시간 동안 녹음하니 한동안 목이 쉬기도 했고, V앱이나 영상을 촬영할 땐 혼자 진행해야 하니 꽤 힘들다"말했다.
JBJ 활동을 통해 배운 것 중 솔로 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것으로 '방송 생활 꿀팁'을 꼽았다. "이미 그룹 활동을 경험했던 형들이 2명이나 있어 조언과 꿀팁을 정말 많이 얻었다. 예를 들면, 기다릴 땐 대기실에 돗자리를 펴놓고 편하게 있는 것이다. 몰랐다면 불편할 것들을 조금 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그야말로 생활 꿀팁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타이틀곡 소개도 잊지 않았다. "타이틀 곡명은 '선셋'이다. JBJ 활동 통틀어 내가 했던 곡 중 가장 섹시한 곡이지 않을까 싶다. '판타지'보다 한 층 더 섹시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콘셉트 연구를 위해 태민 선배님의 영상을 많이 참고했다. 또 거기에 김동한 느낌을 두 스푼 정도 첨가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활동의 목표는 "나를 각인시키는 것"이라 답한 김동한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부터 JBJ까지 1년을 3년같이 알차게 보냈다. 왕성하게 활동 할 수 있어 감사한 한 해였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왕성하게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간절한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앳스타일 매거진 7월 호에서는 김동한의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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