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수미가 사유리와 이상민의 러브라인을 소망했다.
17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수미가 사유리 가족과 외출에 나선 이상민의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이상민은 일본인들에게 일본을 구경시켜준다며 가족을 데리고 나왔다. 이상민이 데려간 곳은 일본 최대 수산시장 츠키지 시장.
사유리 부모님은 일본에 살지만 그곳을 직접 방문한 적이 없던 것.
이상민은 40분이 넘는 거리에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사유리 아버지는 핸드폰 바탕화면에 저장하려고 이상민과 셀카를 찍었고, 이 모습을 보던 김수미는 "사유리네가 부자냐. 부자면 이상민 빚 갚아주고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 부모님의 유쾌한 모습에 "인품이 좋으신 분들"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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