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는 15일 열리는 2018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46.37%가 한화와 두산(2경기)의 경기에서 홈팀 한화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두산 승리 예상은 38.31%를 기록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34%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한화 6~7점과 두산 2~3점이 5.10%로 1순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한화 4~5점, 두산 2~3점이 4.85%로 나타났다. 한화 2~3점과 두산 4~5점은 4.21%로 집계됐다.
LG와 KIA(1경기)의 경기에서는 KIA 승리 예상(42.92%)과 LG 승리 예상(41.68%)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40%)이 그 뒤를 이었다. 양팀의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LG 2~3점과 KIA 0~1점이 6.99%로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넥센과 삼성(3경기)전에서는 홈팀 넥센 승리 예상이 46.7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삼성 승리 예상(40.78%)과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2.43%)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넥센이 4~5점, 삼성은 8~9점이 5.44%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