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드웨인 존슨이 여자친구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1일(한국시각)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는 아기를 돌보고 먹이느라 바쁘다.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저녁을 먹이고 있다. 내 기쁨이다. 내 여자친구와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존경을 표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드웨인 존슨은 함박 미소를 지으며 무릎을 꿇고 여자친구 로렌 하시언을 위해 직접 음식을 떠먹여 주고 있다. 딸을 낳고 키우느라 고생하는 여자친구를 향한 그의 고마움과 사랑이 느껴진다.
드웨인 존슨은 2006년 영화 '게임 플랜'을 촬영하던 중 작사가 겸 뮤지션 로렌 하시언을 만났다. 2015년 딸 자스민에 이어 올해 딸 티아나를 얻었다. 앞서 드웨인 존슨은 전 부인 대니 가르시아 사이에서 딸 시몬을 두고 있어 딸 세 명을 가진 '딸 부자'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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