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같이살래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는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박필주 극본, 윤창범 연출) 26회는 전국기준 31.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0%)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같이 살래요'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이는 주말 드라마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 수치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효섭(유동근)과의 결혼을 반대하던 최문식(김권)과 그의 실체를 알게된 이미연(장미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5.4%, 10.1%, 10.0%, 10.3%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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