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솔로 아티스트 사무엘(SAMUEL)이 약 2주간의 리패키지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11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사무엘이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에서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2주간의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틴에이저(TEENAGER)'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더욱 업그레이드된 강렬함과 10대가 가진 이면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틴에이저(TEENAGER)'를 발매한 사무엘은 현재를 살아가는 10대들의 심정 및 감성과 더불어 어두우면서도 강렬한 음악적 색채를 지닌 타이틀곡 '틴에이저 (TEENAGER)(Feat. 이로한)'로 활동을 펼쳤다.
Mnet '고등래퍼2'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이로한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은 '틴에이저 (TEENAGER)(Feat. 이로한)'는 '나를 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청소년들의 메시지를 담아 비슷한 연령층의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무엘은 이 곡을 통해 최근 온라인 음원 사이트 네이버 뮤직과 온라인 음반 사이트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차트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사무엘은 활동 종료 후 예능,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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