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런닝맨' 연출을 맡고 있는 이환진 PD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런닝맨' 멤버들의 의리를 자랑했다.
사진에는 이환진 PD의 결혼식에 총출동한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하하, 이광수, 정소민, 양세찬을 비롯해 '런닝맨' 단골 게스트 홍진영, 이상엽과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정일우까지 참석해 결혼식을 빛냈다.
이날 결혼식에서 유재석이 사회를 맡고, 김종국과 홍진영이 축가를 불렀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파이널' 럭셔리&몸서리 패키지 투어를 위해 '스위스와 영국' 으로 출국한다.
'몸서리 패키지'의 벌칙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 올라서는 영국의 '윙워킹'으로 '런닝맨' 공식 불운 4인방 유재석-지석진-이광수-전소민이 나선다. 이들은 앞서 일본의 '전율미궁'과 호주의 '악어케이지'도 함께한 '극한 해외 벌칙' 전담 4인방으로 패밀리 게스트의 '불운 2인방' 이다희, 이상엽까지 더해져 빅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럭셔리 패키지'는 청정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스위스로 김종국-하하-송지효-양세찬-홍진영-강한나가 떠난다. 핑크빛 러브라인의 김종국과 홍진영이 함께해 알콩달콩 커플 케미를 방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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