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든 순간이 화보인 정유미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정유미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ELLE)'의 6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모던한 아름다움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비하인드 컷에는 청순, 시크, 러블리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자신만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색다른 캐릭터를 완성해내는 정유미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화보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나 있다. 내추럴하게 흘러내리는 헤어는 화이트 셔츠와 드레스를 만나 청순함을, 가지런히 빗어 넘긴 헤어에 모노톤의 박시한 자켓을 매치해 시크함을 더했다. 어떤 메이크업과 의상을 만나도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정유미의 매력은 B컷 마저 A컷으로 완성해냈다.
특히 이번 화보는 지난 5월 종영된 tvN 드라마 '라이브(Live)' 포상 휴가 직후 진행됐다. 정유미는 화사한 옐로우 셔츠를 입고 두 손을 모은 채 포상 휴가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연신 밝은 미소로 태국식 인사를 외쳐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라 안에서는 프로다운 카리스마를, 밖에서는 특유의 러블리한 에너지가 공존하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다.
정유미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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