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이 허리 통증으로 교체된 후 장필준이 호투하며 2이닝을 깔끔히 막아줬다.
장필준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회 팀의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 후 장필준은 "확실히 안좋았을 때 모습과 비교해보면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김태한 수석코치와 오치아이 투수코치님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는데 앞으로 더 나아지고 싶다"고 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