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 래퍼 서바이벌의 자존심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 드디어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오늘(7일) 저녁 7시부터 약 한달 동안 새 시즌의 래퍼 공개 모집을 시작하는 것.
매 시즌을 진화하며 힙합 돌풍을 가져온 '쇼미더머니'가 이번 시즌의 타이틀명을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으로 정해 더욱 강력한 한 방이 담긴 포문이 열림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포맷으로 중무장 중이다.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무대를 준비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6까지 역대 우승자들의 계보를 이을 만큼의 실력과 열정 넘치는 래퍼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는 7월 7일(토)까지 공식 이메일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18년 시즌7을 선보인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으며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등 역대 우승자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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