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7월 Mnet에서 파격적인 로맨스 심리 리얼리티 Trust Game '러브캐처'(이하 러브캐처)가 첫 방송된다.
서바이벌 명가 Mnet에서 선보이는 '러브캐처'는 사랑에 빠지지만 동시에 사랑을 의심하는 젊은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다루는 신개념 러브 서바이벌이다. 사랑에 대한 환상만을 심어주는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는 달리 '진정한 사랑'과 '가짜 사랑' 사이에서 고심하는 출연자들의 로맨스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줘 '연애의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젊은 남녀를 위한 길라잡이'가 될 예정이다.
Mnet '러브캐처'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매력적인 남녀들이 출연하지만, 이들 중에는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온 '머니캐처'가 섞여있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주된 내용으로 그려지게 된다.
'러브캐처' 제작진은 "우리는 가끔 의심을 한다. 내가 선택한 이성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목적을 갖고 나를 만나는 것은 아닌지, 이제 진정한 사랑을 분별해 그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줄 연애 프로그램이 탄생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러브맨션에서 24시간 관찰카메라로 진행되는 로맨틱한 데이트와 고도의 심리전을 통해, '러브캐처'는 '머니캐처'의 거짓 사랑을 피해가며 진짜 사랑을 찾아야 한다. 또한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젊은 청춘 남녀들이 Mnet '러브캐처'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면서 '현실 때문에 사랑을 놓쳐왔던 우리들의 모습'을 반추하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도 알아낼 예정이다.
한편, '러브 캐처'는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벌어지는 고도의 심리전, 그리고 반전이 숨어 있는 매혹적인 사랑 게임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늘(7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는 7월 Mnet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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