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이 '너는 내 운명'에 재출연한다.
7일 SBS 측은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이 '너는 내 운명'에 재출연 한다"며 "두 사람의 VCR은 6월 11일(월) 방송부터 등장하며, 두 사람의 웨딩 비하인드, 결혼식 장면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어 "'장강커플'에서 '장강부부'가 된 두 사람이 이제 부부로서 한 가족이 되는 일상이 그려질 예정이니 앞으로의 방송에도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신영 강경준은 지난해 9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지만, 결혼 준비로 올초 하차했다. 지난달 25일 결혼식을 올린 후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연인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201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9년 이혼한 장신영을 위해 당시 비밀 열애 중이던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진 후 5년이라는 긴 시간 공개 열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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