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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클럽' 성북동 12년차 주민 정보석의 추천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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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보석이 MBN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 첫 녹화현장에서 "내가 말하는 맛집이 순위에 없으면 이사를 가겠다"는 돌발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오는 8일 성북동을 무대로 첫 방송되는 MBN '미식클럽'에서 배우 정보석이 "내가 성북동 주민이다. 12년을 살았기 때문에 오늘 자신이 있다. 내가 말하는 칼국수집이 빅데이터와 지역민이 뽑은 순위에 없으면 이사를 가겠다"라고 말문을 연 것.

이어 "성북동 맛집은 전통이 있다. 분명히 실망하지 않을 거다. 요즘 소문이 나서 많이들 먹으러 오더라. 그래서 동네가 복잡하고 시끄러워졌지만 주민으로서는 나름 자부심이 생겼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보석은 "성북동에 내가 자주 가는 칼국수 집이 있다. 성북동은 칼국수와 만두가 유명한데, 성북동 주민이 직접 뽑은 맛집 베스트5에 내가 말한 칼국수 집이 100% 있을 것이다. 이 집이 순위에 없으면 정말 이사 갈 생각이다"라고 굳건한 생각을 밝혔다.

MBN 신규 맛 예능 '미식클럽'은 대한민국 동네 방방곡곡의 맛집을 찾아 낱낱이 검증하고 '리얼 맛 후기'를 전달하는 미식 버라이어티다. 기존의 맛 프로그램에 지역 데이터를 첨가해 '이 동네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에 대한 정보 전달은 물론, 음식과 맛집에 얽힌 스토리도 풀어낸다.

매주 한 동네를 선정해 빅데이터와 현장 리서치를 활용한 빅데이터?지역민 맛집 베스트5를 뽑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1위로 선정된 동네 맛집을 미식객 5인이 직접 방문해 맛을 본 후, 시청자들에게 한 끼 선택의 결정적 한 방을 제시할 예정.

1회 방송에서는 김구라, 정보석, 김태우, 허영지, 이원일이 '성북동' 맛집 탐방에 나선다.

'성북동 12년차 주민'인 배우 정보석이 추천한 칼국수 맛집은 순위에 존재할까? 첫 방송은 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