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광수가 현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맺으며, 10년의 시간을 함께 한다.
1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광수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데뷔 초부터 킹콩 by 스타쉽과 함께 해온 이광수는 현 대표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킹콩 by 스타쉽의 이진성 대표는 "이광수는 신인 시절에 킹콩 by 스타쉽의 시작부터 인연을 맺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에서 깊은 유대감으로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광수는 언제나 끊임없이 고민하고 진심을 다하는 배우"라며,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겸손하고 성실하며, 함께하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이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뜻을 같이 하고, 서로의 신의를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라이브'로 그동안 쌓아올린 연기내공을 입증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탐정: 리턴즈'에서의 활약도 큰 기대를 모으고 상황이다.
이광수가 재계약을 체결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소유, 듀에토, 마인드유, 매드클라운, 몬스타엑스, 보이프렌드, 브라더수, 샵건, 우주소녀, 유승우, 정세운, 주영 등이 소속되어 있고, 배우 김범, 김지원, 김다솜, 박희순, 유연석, 이미연, 이동욱, 조윤희, 강은아, 박민우, 오아연, 오혜원, 윤진이, 이엘리야, 장정연, 정준원, 조윤우, 지일주, 최원명, 최희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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