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면의 새로운 혁신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박정예/제작 iHQ) 8회에서 넥스트인 CEO 이유찬(김준면 분)의 천재적인 두뇌가 또 한 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유찬은 오롯이 자신의 실력으로 시가총액 2조원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킨 자수성가의 아이콘. 그는 모바일 게임 시장은 물론 '미니파일'로 전 세계 SNS 시장을 점령하고도 늘 '재미있는 것'을 외치며 새로움을 추구, 이유찬의 근거 있는 자신감과 패기는 여성 시청자들을 더욱 반하게 하고 있다.
31일 방송에서는 이유찬이 오랫동안 구상했던 새로운 프로젝트가 공개되며 그의 유려한 프레젠테이션을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공개된 사진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손짓이 엿보여 일할 때 더욱 돋보이는 '천재 이유찬'의 매력을 기대케 한다.
기세등등한 이유찬과 달리 부사장 민태주(오창석 분)는 팔짱을 낀 채 짐짓 걱정스러운 표정을 보이고 있어 과연 괴짜 이유찬이 또 어떤 도전적인 아이템을 들고 왔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리치맨' 제작진은 "8회에서 등장하는 넥스트인의 새 프로젝트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둘러싼 이해관계와 차츰 변해가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색다른 재미가 있으실 것 같다"고 전해 더욱 방송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천재 CEO 김준면의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은 오늘(31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 8회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