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가 더비 카운티(2부) 사령탑에 올랐다.
더비카운티는 31일(한국시각) 전 첼시 출신 램파드와 3년간 감독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램파드가 사령탑 계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BBC는 더비카운티는 20명의 감독 지원자 중 램파드를 선임했다. 램파드는 개리 로 후임이다. 로 감독은 최근 스토크시티로 자리를 옮겼다.
램파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A매치에 106경기 출전한 레전드다. 첼시에서 EPL 649경기에 출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