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스포츠음료 '리로드'(대표이사 유덕수)를 2018년 한화생명 내셔널선수권 공식음료로 선정했다.
연맹은 30일 대회 개막전 하프타임을 통해 리로드와 대회 공식음료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리로드는 국내 신생 음료브랜드로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가 스포츠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파악, 선수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무카페인 스포츠 드링크를 개발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열대과일 깔라만시로 맛을 내고 체력회복에 효과를 주는 클루코스, 단백질 합성 및 근손실을 억제해주는 BCAA를 함유해 스포츠 활동에 도움을 준다.
리로드는 국내 순수 토종브랜드로 무카페인, 리얼 스포츠 드링크를 통해 내셔널선수권에 참가한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회 후원에 동참한 유덕수 리로드 대표는 "내셔널선수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음료섭취를 통해 피로회복 개선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상생하고 싶다. 2년 연속 좋은 대회에 참가하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진짜 건장한 음료를 제공해 성공적인 대회에 동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8년 한화생명 내셔널선수권대회는 6월12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진행되며, 리로드는 대회 기간 내 선수단 음료지원은 물론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료시음 및 경품이벤트 등에 음료를 지원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