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파리의 여인"
지난 24일, 프랑스 럭셔리 액세서리 메종 로저비비에는 한국 최초 앰버서더로 선정된 배우 신민아가 아름다운 파리의 봄날을 만끽하는 프렌치 무드 가득한 영상을 공개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파리지엔느 감성을 가득 머금고 파리 곳곳을 자유롭게 거니는 신민아의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파리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인 플라스 방돔(Place Vendome), 생 또호노레 거리(rue Saint-Honore), 빨레 루아얄(Palais-Royal) 등을 배경으로 한다. 환상적인 파리의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신민아의 모습을 통해 모든 여성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파리지엔느 영혼을 불러 일으킨다.
평소 확고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신민아는 다채로운 스트라이프의 셔팅 컬렉션 백과 슈즈를 착용하여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스크린을 비추는 잔잔한 봄 햇살 아래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신민아의 미소가 파리와 어우러진 순간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