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가수 헤이즈가 '한끼줍쇼'에 뜬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빈과 헤이즈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녹화를 진행했다. 부산 해운대에서 시민들의 집을 찾아 끼니를 요청했다는 전언.
이번 출연은 여러 모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두 사람은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던 터. 이들이 시민들과 만나 어떤 장면들을 연출할지 기대감이 증폭될 전망이다.
유빈의 경우 원더걸스 해체 이후 첫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 원더걸스로 데뷔한지 약 11년 만의 솔로 앨범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오전 공식 사이트 및 각종 SNS를 통해 유빈의 솔로 데뷔 소식을 알린 바. 소속사에 따르면 유빈의 첫 번째 솔로앨범명은 '도시여자(都市女子)'로 정해졌으며, 내달 5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헤이즈는 다양한 공연과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오고 있으며, 지난 23일에 발매된 다비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한끼줍쇼'에는 배우 소유진과 가수 에릭남이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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