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1일 공개된 '빅픽처2'에서는 김종국과 하하가 영국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장 올드 트래퍼드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과 하하는 맨유의 공식 파트너사 제약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영국으로 날아갔다.
드디어 '꿈의 구장' 올드 트래퍼드에 도착한 김종국과 하하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자신들을 알아본 많은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를 본 여운혁 PD는 "자긍심 좀 생기겠다, 한국에서 푸대접만 받다가" 라고 건네자 김종국과 하하는 "어디서 푸대접 받았어! 여기(빅픽처2)에서 받았지!, 우리 완전 연예인이다!" 라고 발끈하며 장소를 가리지 않는 '톰과 제리' 케미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종국은 맨유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만나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빅픽처2'가 엄청 유명한 쇼라고 너스레를 떨며 홍보 배테랑의 면모를 뽐냈다.
드디어 맨유와 아스날의 경기 티켓을 손에 쥐고 기쁨에 찬 하하는 담당자에게 '형님'을 외치며 "우리 고깃집 하는데 10프로 할인 해주겠다" 라며 국적을 가리지 않는 친화력을 자랑해 폭소케했다.
한편 빅픽처는 공중파에선 볼 수 없는 날 것 그대로의 묘미로 시즌 1, 2 통합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웹 예능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보여줬다.
특히 '빅픽처2'에서는 시즌 1보다 더욱 막강해진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전통 라이벌 매치 맨유와 아스날의 경기를 관람하게 될 김종국과 하하의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SM C&C, 그리고 김종국 하하가 공동 제작하는 '빅픽처2'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와 V LIVE(V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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