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이콘의 히트곡 '사랑을 했다' 탄생 비화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자체제작 아이콘TV' 5회에서는 아이콘이 휴일을 맞아 멤버별로 자유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아이콘의 리더이자 앨범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비아이는 작업실을 처음 선보인다. 비아이는 가수 원을 비롯해 곡 작업을 하는 동료들과 함께 즉석에서 새로운 곡을 완성하며 자신만의 작업 방식을 전한다.
비아이는 작업실에서 음원차트를 휩쓴 '사랑을 했다' 탄생 뒷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아이콘 정규 2집 'RETURN'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43일 동안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해 올해 상반기 가요계를 접수한 바 있다.
한편, 아이콘은 단체로 공포영화를 관람한다. 멤버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연신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겁에 질린 멤버들을 놀리며 공포영화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아이콘 미식가' 진환, 윤형과 '대식가' 준회는 한식집을 찾아 유쾌한 미식회를 연다.
아이콘의 휴일 외에도 윤형이 직접 기획한 '윤형세끼'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윤형세끼'는 아이콘이 섬에서 1박 2일 동안 자급자족하는 기획으로, 멤버들은 섬 생활을 하며 산부터 바다까지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자체제작 아이콘TV' 5회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10시 유튜브와 V라이브에서 공개되고, 같은 날 밤 12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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