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틀트립' 빅스 홍빈이 일출 인증샷 3종을 공개한 가운데 숨멎 유발하는 잘생김과 애교로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1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 2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미얀마 바간과 양곤으로 떠났던 걸스데이 소진-아나운서 신아영에 이어 이번 주에는 빅스 엔-홍빈이 태국 빠이로 배낭 여행을 떠난다. 특히 세계적인 물 축제 '송끄란 축제'도 함께 할 예정. 무엇보다 두 사람이 향한 태국의 빠이는 '유토빠이(유토피아+빠이)'라 극찬 받을 정도로 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안식처로 꼽히는 곳이라고 해 금주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이 가운데 홍빈이 태국 빠이 일출 명소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빈이 일출과 함께 하는 꽃미모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검지 손가락으로 이제 막 붉게 떠오른 태양을 가리키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짓고 있는 홍빈의 익살스러운 개구쟁이 표정과 입꼬리 끝에 맺힌 보조개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홍빈은 눈을 살포시 감은 채 태양에게 뽀뽀를 건네고 있다. 태양을 향해 입술을 쭉 내민, 그의 애교 가득한 모습이 여심을 쿵쾅거리게 만든다.
마지막은 엔-홍빈이 함께 찍은 사진. 두 사람은 떠오르는 태양을 손하트에 담고 있다. 일출을 품은 하트 발사와 함께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는 엔-홍빈의 달달한 눈빛이 설렘을 자아낸다. 엔-홍빈의 애교 가득한 인증샷이 심쿵을 유발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뒤로 펼쳐진 일출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힐링을 안겨 주며 태국 빠이로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게끔 한다.
엔-홍빈이 태국을 찾은 4월은 태국에서 새해의 시작으로 여기는 만큼 신년 맞이로 일출을 보러 간 것. 더욱이 두 사람이 찾은 장소가 태국 빠이에서도 일출 명소로 손 꼽히는 곳이라고 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엔-홍빈 뿐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 본 사람들 모두 감동을 안기는 일출 절경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아름다운 일출에 영감(?)을 제대로 받은 엔이 상상을 초월하는 즉석 n행시로 포복절도케 했다고. 이에 감동 폭발하는 빠이의 일출과 엔-홍빈의 애교 가득한 모습, 배꼽까지 앗아 갈 꿀잼 볼 거리가 담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19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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