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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아스달' 복귀 가닥..박보검은 '남자친구' 검토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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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중기는 '아스달'을 컴백작으로 선택할 '가닥'이 잡혔고, 박보검은 여전히 '검토중'인 상황이다.

16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를 제안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 검토 중인 작품 중의 하나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보검에게는 이름이 알려진 작품인 '인천공항 사람들' 등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대한 제의가 들어갔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다.

같은 소속사의 배우인 송중기 역시 '아스달'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상황을 전했지만, 이변이 없는 한 송중기는 '아스달연대기'에 출연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는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에 들어갔으며 최종 조율과 계약서 작성만을 앞두고있는 상황. 블러썸 관계자는 송중기에 대해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아스달'은 송중기와 김지원 등 배우들과 긍정적으로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경기도 오산 인근에서의 촬영 역시 앞두고있다. 하반기 촬영에 돌입한 뒤 2019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박보검이 제안받은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부와 명예를 버리는 것이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 것이 어려운 일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아낼 예정. 박보검은 극중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남자 김진혁 역을 제안 받았으며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송중기와 박보검 모두 지난 2016년 방송됐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방송 출연을 쉬고있는 상황. 2년의 시간 동안 송중기는 송혜교와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됐으며 박보검은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 등에서 얼굴을 보였던 것 외 방송활동은 없었다. 오랜 기다림이 이어졌던 만큼 팬들의 기대도 커져가고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