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펠릭스 듀브론트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 5패(2승) 위기에 처했다.
듀브론트는 1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안타 6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팀이 1-3으로 뒤진 7회 교체됐다.
듀브론트는 2회부터 실점을 했다.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듀브론트는 선두타자 모창민에게 중전 2루타를 내줬고 2사 후 손시헌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윤수강이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박민우에게도 다시 적시타를 내줘 3점째를 내줬다.
하지만 3회부터 안정감을 찾은 듀브론트는 6회까지 실점없이 마무리했다.
7회에는 마운드를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