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세계가 기다린 영화 <버닝>이 칸 국제영화제 상영에 앞서, VIP시사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들과 셀러브리티들의 극찬세례로 단연 2018년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오는 5월 17일 개봉을 앞둔 <버닝>이 14일(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 VIP 시사회 이후 더욱 뜨거워진 열기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영화 <버닝> 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이날 진행된 <버닝> VIP 시사회에는 영화의 주역 이창동 감독, 유아인, 전종서, 문성근, 김수경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주인공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이창동 감독은 "모든 배우, 스탭들과 마음을 다해 촬영한 영화다. 즐겁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유아인, 전종서는 "저마다 다른 기억이겠지만 소중한 체험과 기억이 되길 바란다", "생애 첫 무대인사라 떨리고 기쁘다. 관객 여러분께 아름다운 영화로 남길 바란다"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함께 따뜻한 응원을 당부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국내를 넘어 전세계 영화계까지 사로잡은 강렬한 화제작 <버닝>에 대한 놀라운 기대감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 <버닝>을 보기 위해 송강호, 박보검, 문소리, 김희애, 엄정화, 장윤주, 비와이, 이솜, 곽시양, 한지혜, 오정세, 김민재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 더욱이 영화 <버닝> 시사회 직후에는 각 상영관에서 뜨거운 박수가 이어지며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첫 타자로써 더 큰 기대감을 안겼다. 이 같은 반응에 이어 <버닝> 엠바고가 풀리는 개봉일 5월 17일부터는 만장일치 호평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렇듯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과 셀러브리티들의 폭발적 반응 속, 전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영화 <버닝>은 5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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