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상큼 발랄한 서머송으로 올 여름의 문을 활짝 연다.
AOA는 오는 2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을 발매하고 약 1년 5개월 만에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펑키한 서머송으로, AOA는 '빙글뱅글'을 통해 전매특허인 건강하고 밝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컴백을 맞아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AOA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각적인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AOA는 콘셉트 포토 공개에 앞서 세 차례에 걸쳐 롤러 스케이트 이미지가 담긴 스포일러 컷을 공개하며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PLAY 버전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AOA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최초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이미지에서 AOA는 강렬한 레드톤에 신곡명 '빙글뱅글(Bingle Bangle)'이 적힌 의상을 맞춰 입고 함께 모여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상큼한 비주얼에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보디 라인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반가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28일 신곡 '빙글뱅글'로 컴백하는 AOA의 티저 콘텐츠는 AOA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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