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성공한 가왕 '동방불패'의 독주를 막기 위해 9명의 복면 가수가 노래 대결을 시작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경호의 'Shout'를 열창한 '동방불패'는 '가제트 형사' 김창렬의 맹렬한 기세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왕좌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주 새롭게 등장하는 8인의 복면 가수를 비롯해 또 한 명의 강력한 '스페셜 도전자'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라 앞으로의 결과는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다.
누리꾼들 사이에는 '스페셜 도전자'의 정체를 두고 정우성, 박보검, 김연아 등 거물급 스타들이 거론되고 있다. '복면가왕' 사상 최강의 자신감으로 왕좌를 노리는 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동방불패'의 질주에 제동을 걸 초강력 라이벌들의 무대는 오늘(13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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