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콘 바비, 비아이가 자존심을 건 턱걸이 대결을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자체제작 아이콘TV' 4회에서는 아이콘의 승부욕 넘치는 하루가 공개된다. 막내 찬우가 메인 PD를 맡아 기획한 '내기 전쟁'으로, 평소 내기 장난을 즐겨하는 아이콘의 일상에서 착안한 아이템이다.
찬우는 숙소 윗집(윤형, 비아이, 찬우)과 아랫집(진환, 바비, 동혁, 준회)으로 팀을 나눈다. 특히 최종 우승팀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있다고 알리며 멤버들의 의욕을 끌어올린다.
아이콘은 팀마다 자신 있는 내기로 각각 턱걸이와 팔씨름을 제안해 불꽃 튀는 힘 대결을 펼친다. 준회가 독보적인 팔 힘을 선보인데 이어 비바이, 바비는 한 치의 양보 없는 턱걸이 시합을 벌여 감탄을 자아낸다.
아이콘은 숙소 외에도 한강에서 족구 대결에 나서며 몸개그로 웃음을 선사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볼링 시합을 통해 '내기 전쟁'의 우승팀을 가린다.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아이콘이 직접 PD가 돼 기획, 촬영, 편집에 참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PD 면접, 셀럽파이브와 함께한 티저, 인지도 테스트, 아르바이트 도전기 등을 선보였다.
'자체제작 아이콘TV' 4회는 12일 오후 10시 유튜브와 V라이브에 공개되고, 같은 날 밤 12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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