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조회수 요정' 블랙핑크가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로 다시 한번 1억뷰의 주인공이 됐다.
'블핑하우스'는 지난 1월 6일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첫 공개됐고 오늘(11일) 1억뷰를 넘어섰다. 약 4개월 만에 세운 대기록으로 아이돌 리얼리티로서 상당히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지난 1월 첫 공개된 '블핑하우스'는 1회가 2천만뷰에 육박하고 있으며 2, 3, 4회는 1천만뷰를 넘어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에피소드 11회 모두 골고루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종영 후에도 꾸준히 높은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블핑하우스'는 공개 13시간 만에 320만뷰 달성하고, 5일 만에 1000만뷰를 넘기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네이버 V LIVE에서는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남아메리카 및 유럽 차트까지 상위권을 휩쓸며 글로벌적 인기를 입증했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홍대에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예쁜 영상미와 고급진 포맷으로 꾸며진 만큼, 단순한 재미와 웃음 그 이상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첫 단독 리얼리티를 통해 블랙핑크는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친근함과 인간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비주의를 잠시 내려놓고 멤버들의 리얼한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발표한 5편의 뮤직비디오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STAY' 모두 억대 조회수를 돌파한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조회수 요정'이란 명성에 걸맞게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블핑하우스'도 1억뷰를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무한 경신 중이다.
전무후무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핑크는 화려한 컴백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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