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민호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이민호는 10일 개인 SNS에 "12주년 thanks for everyth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이민호는 군 복무 중이기에 짧아진 머리 위에 모자를 쓰고 베이지 자켓을 입고 쇼파에 반려견과 앉아 있는 모습.
그의 앞에는 12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케이크와 꽃 바구니가 가득하다.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이민호는 올해로 데뷔 12년이 됐다.
한편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선복무 제도에 따라 복무를 시작한 지 10개월 뒤 훈련소에 들어간 이민호는지난 3월 충남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내년 5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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