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워너원 박지훈의 팬들이 또한번 스타의 생일을 뜻깊게 빛냈다.
박지훈의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은 9일 "오는 29일 박지훈 군의 생일을 맞아 중앙대학교병원 신생아생명지원사업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지훈의 팬들은 "5월에 태어난 박지훈 군을 기억하며, 신생아생명지원사업을 통해 소중한 한 생명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되기 위한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형광길만걷지훈'은 7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136만140원을 기부한 것으로 시작으로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른둥이 후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장학기금, 어린이날 희귀난치병 아동 후원 등 기념일마다 박지훈의 이름을 드높이는 기부서포트를 진행해왔다. 이들의 후원 및 기부금 총액은 지금까지 총 4700여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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