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에이핑크 손나은이 사복 여신의 면모를 뽐냈다.
일본 도쿄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를 통해 손나은은 한층 물오른 미모와 패션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손나은은 내추럴한 헤어에 원피스, 스커트, 와이드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 일상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사복 패션을 제안했다. 플라워 숍을 배경으로 한 화보 컷에서는 브이넥 원피스에 브라운 숄더백과 블랙 크로스백을 각각 매치해 페미닌룩을 선보였으며, 화이트 셔츠와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커트에는 아이보리 크로스백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로 캐주얼 무드의 스타일을 연출, 토트백과 백팩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멋을 더했다.
한편, 손나은은 평소 센스 있는 사복 패션을 선보여 팬들 사이에서 일명 '사복 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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