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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풍경' 남궁옥분 "현숙 인기에 사이 멀어져? 질투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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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남궁옥분이 현숙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남궁옥분이 최근 진행된 BTN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에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즐거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송봉주는 남궁옥분에게 "요즘 예능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면서 연예뉴스에 많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남궁옥분은 "기사가 나오는 건 좋지만 오보도 나온다, 예능 '같이 삽시다' 촬영에서 과거에 현숙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이가 멀어졌다는 우스개 얘기를 했는데, 한 기자가 나와의 인터뷰도 없이 마치 내가 현숙을 질투를 해서 사이가 멀어졌다는 식으로 오보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기사는 사실도 아니었고 신문사에 전화까지 했지만 정정보도가 쉽지 않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남궁옥분은 "오늘 나온 김에 꼭 사실을 밝히고 싶다"며 "남궁옥분은 친구 현숙을 질투하지 않았다"고 적극 해명(?)해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송봉주의 음악풍경 - 남궁옥분 초대석'은 오는 9일(수) 오전 8시에 본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