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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공연"…'1%의 우정' 최자, 성혁 위한 가수 데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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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의 우정' 다이나믹 듀오 최자-개코와 성혁이 첫 합동 공연을 한다. 대학 축제를 불사른 화끈한 합동 무대를 펼친 것.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앞서 최자와 성혁은 목포에서 재회, 하루 동안 산과 바다를 오가는 하드코어한 두 번째 만남으로 빅재미를 터트렸다. 이 가운데 오늘(5일) 방송에서 성혁이 다이나믹 듀오의 제 3의 멤버로 깜짝 변신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함께 무대에 오른 다이나믹 듀오 최자-개코와 성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성혁은 떨리는 듯 상기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곧 최자-개코와 무대를 헤집으며 완벽하게 래퍼로 변신한 모습. 최자는 성혁을 바라보며 '형아 미소'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날 최자-개코-성혁은 다이나믹 듀오의 '자니'를 함께 열창하며 대학 축제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성혁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파이팅 넘치게 외쳤다. 이에 최자는 "같이 따라 불러 달라"며 긴장한 성혁을 위해 섬세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한편 앞서 성혁은 최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 '음이탈'이라는 굴욕을 보인 적 있는 바, 의욕은 충만하지만 2% 부족했던 실력을 딛고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늘(5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