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보다 더 웃긴 개그 크리에이터' 보물섬이 외식부터 영화, 쇼핑, 문화생활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CJ ONE과 만났다.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터 그룹 보물섬과 CJ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의 콜라보 영상이 4월 30일, 보물섬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월 2일 현재 유튜브 기준 조회수 58만 회, 댓글 1,100개를 돌파했는데, 이는 2주 전 게시된 '남자들끼리 벚꽃놀이 가면 생기는 일(조회수 41만회)', '폐가에서 서로에게 간담 서늘하게 해주기(조회수 43만회)'를 이틀 만에 추월한 수치다. CJ ONE과의 만남으로 기세를 얻은 보물섬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뒤끝 있는 친구 건드리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이번 영상은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배우 김상중을 패러디하며 큰 인기를 끈 보물섬 멤버 강민석과 또 다른 맴버인 김동현이 등장한다. 강민석은 그간 김동현에게 당해온 온갖 장난에 대한 복수를 선사하는 내용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CJ ONE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CJ푸드빌의 '계절밥상'에서 강민석의 섬뜩한 표정으로 시작된다. 강민석은 과거 케밥을 몰래 먹고 모른 척했던 김동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 "케밥을 좋아하느냐"는 물음에 김동현은 "그렇다"고 답하자 준비해 둔 케첩을 인정사정 없이 뿌리며 복수에 성공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의 장소는 한강 둔치. 잔디밭에 앉아 라면을 먹고 있는 김동현 뒤로 강민석은 세숫대야에 물을 담은 채 설레는 표정으로 섰다. 이번 앙갚음은 얼마 전, 강민석이 맛있게 라면을 먹는 중에 김동현이 물이 부족해 보인다며 느닷없이 물을 부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에서 강민석의 복수가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이 고조된다. "나중에 생색내기 위해 한턱 내겠다"는 강민석의 말에 김동현은 맛있게 식사를 하지만 그가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자신의 카드와 CJ ONE 포인트가 탈탈 털린 상황을 알게 된다. 빕스에서의 복수는 1년 전 강민석에게 빌린 10만 원을 갚지 않아서 생긴 상황으로 열심히 모아온 CJ ONE 포인트를 한 번에 다 써버린 김동현이 망연자실하고 있는 순간, "매월 1일과 2일은 포인트데이로 CJ ONE 앱에서 신청하면 30%에서 최대 50%까지 페이백이 가능하다"는 직원의 말에 포인트를 돌려받으려는 두 사람의 실랑이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영상 속 보물섬 김동현이 한 번에 날린 포인트를 되돌려 받게 된 CJ ONE의 '포인트데이'는 매월 1일과 2일에 진행, 외식부터 영화, 쇼핑, 문화생활까지 CJ ONE 포인트를 사용하고 CJ ONE 앱에서 신청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이다. CJ 브랜드(빕스, 올리브영, CGV, CJmall,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티빙, 월디스, 뷰잉)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CJ ONE 회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한편, 크리에이터 그룹 보물섬은 대학 동기 3인(강민석, 김동현, 이현석)으로 구성, 2012년부터 꾸준히 개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2018년 5월 현재 페이스북 팔로워 36만 명, 유튜브 구독자 60만 6천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영상 속 CJ ONE 포인트데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CJ ON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