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가 대학생 서포터즈 '웨어러브 BYC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어러브 BYC 서포터즈'는 이너웨어, 패션, 영상 제작 등에 관심 있는 12명의 대학생을 선정해 6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화보팀과 영상팀으로 나뉘어 냉감웨어 '보디드라이'를 활용한 데일리룩 코디와 화보촬영, 영상제작 등 대학생들만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미션들을 수행하게 된다.
웨어러브 서포터즈에게는 미션 참여도 및 우수 여부에 따른 상금 지급과 함께 BYC 제품을 증정 한다. 또한, 참여 멤버 전원에게 활동 수료증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BYC 서포터즈 '웨어러브'는 'Wear'(입다)와 'Love'(사랑)가 결합된 의미와 'Whereof'('무엇에 대해')의 두 가지 뜻을 가진 단어로, 이는 BYC와 이너웨어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BYC 관계자는 "BYC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과제를 풀어나가는 장이 마련 되기를 바라며, 개성 넘치는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