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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리버풀 수석 코치 개인 사정으로 휴식, 직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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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코 부바치 리버풀 수석코치가 잠시 팀을 떠난다.

영국 매체 BBC는 30일(한국시각) '리버풀의 젤리코 부바치 수석 코치가 개인적인 이유로 시즌이 끝날 때까지 1군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젤리코 부바치 수석코치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브레인'으로 불린다. 클롭 감독이 마인츠 지휘봉을 잡은 2001년부터 줄곧 함께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불화설이 돌았다. 젤리코 부바치 수석코치가 전술 회의에서 제외됐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BBC는 '젤리코 부바치는 리버풀 직원을 유지한다. 구단은 개인적인 사안으로 간주, 그의 지위가 부재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버풀은 5월3일 AS로마(이탈리아)와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