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수리 크루즈가 엄마 케이티 홈즈와 함께 외출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리 크루즈는 꽃무늬 외투에 리본으로 머리를 묶어 소녀의 취향을 드러냈다. 꼬꼬마 시절부터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은 수리 크루즈는 어느새 훌쩍 자라 키가 엄마 어깨까지 닿는 모습이다. 엄마와 아빠를 둘 다 닮은 분위기 있는 얼굴이 인상적이다.
케이티 홈즈는 배우 톰 크루즈와 2006년 결혼한 후 그 해 딸 수리 크루즈를 낳았다. 홈즈는 크루즈와 2012년 이혼한 후 양육권을 얻어 홀로 수리 크루즈를 키우고 있다. 아빠 톰 크루즈는 자신이 믿는 종교 사이언톨리지의 반대로 4년째 수리와 만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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