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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같은 사람 맞아?"…홍지민부터 김인석까지 다이어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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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부터 개그맨 김인석까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180도 달라진 외모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먼저, 홍지민은 출산 후 몸무게 29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채널A '아빠 본색'에서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공개 다이어트에 돌입한 바 있다. 둘째 출산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

이후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무려 29kg 감량에 성공한 홍지민은 SNS를 통해 3단 변화를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날씬해진 몸매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성공한 홍지민은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시작될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에 임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의 도전도 시작한다.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인생 2막을 연 홍지민의 행보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가하면, 김인석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몸짱으로 완벽 변신, 머슬매니아 대회에 도전했다. 김인석은 28일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모델 부문에 출전했다.

대회를 앞두고 김인석은 MK GYM의 트레이너 조명기 씨와 함께 3개월 동안 철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려 10% 이상 체지방으로 줄였으며,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변신했다.

평소 애처가로 소문난 김인석은 아내 안젤라 박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에 힘 입어 대회를 준비했다고. 앞서 안젤라 박 역시 출산 2년 만에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방송인 서유리 역시 10kg 감량에 성공했다.

서유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동안 10kg 찐 거 4개월 만에 다 뺐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게재했다. 다이어트 전 사진 속 서유리는 통통한 모습이지만, 다이어트 성공 후에는 날렵한 턱선과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서유리는 "힘들었지만 보람차다. 그동안 각종 녹음실에 배고픈 좀비 행색으로 다녀서 본의 아니게 놀라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좀만 더 빼고 근육 만들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