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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지은성, 종영 소감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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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지은성이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인사를 전했다.

MBC 아침드라마 '역류' 의 지은성이 대본 인증샷과 함께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과 작품 종영의 아쉬운 마음을 담은 소감을 전한 것.

지은성은 "'역류'의 긴 촬영이 끝났습니다. 많이 아쉽고 슬프지만 좋은 선배님들 그리고 형, 누나들을 만나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즐거웠습니다. 모든 배우분들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함께 촬영한 배우, 스태프들에게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6개월 동안 '역류'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저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큰데요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한편 드라마 '역류'에서 지은성은 어려워진 가정형편에도 꿋꿋한 바른 생활 청년 '재민'으로 등장, 시원한 이목구비에 차분하고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집안의 복수를 하려는 누나 인영(신다은 분)을 도우며 극에 긴장감을 더해 아침 안방극장을 흥미롭게 만들었다. 이렇게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한 지은성이 출연한 MBC '역류'는 오늘(27일) 119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