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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연패뒤 경기 스타트 잘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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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전에서 승리하면서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두산은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하며 이날 승리한 SK 와이번스와 1경기차를 유지했다.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는 5이닝 4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하며 시즌 5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연패 뒤 첫 경기 스타트를 잘 끊었다.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