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늘(25일) 밤 12시 유튜브 '방탄TV(BANGTANTV)'를 통해 '방탄소년단: 번 더스테이지(BTS: BURN THE STAGE)(이하, 번 더 스테이지)' 6화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선 칠레와 브라질, 미국 투어에 이어 본격적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는 방탄소년단의 '윙스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콘서트를 앞두고 꼼꼼하게 리허설을 챙기는 등 무대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고, 보컬에 대한 고민도 드러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외에도 투어 중 '2017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 참석해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느꼈던 솔직한 마음과 생생한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인 '번 더 스테이지'는 지난해 성공적인 월드 투어로 마무리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의 300일간 대장정을 리얼 밀착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획해 총 8편으로 만들었다.
'번 더 스테이지'는 지난 3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방탄TV'를 통해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에피소드 1화는 모든 유튜브 사용자가 즐길 수 있으며, 2화부터는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가입자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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