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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럭셔리 시크'…서효림, 하와이 사로잡은 아름다움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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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서효림이 고혹적인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효림은 25일 오전 공개된 패션 매거진 '엘르' 5월 호 화보 컷에서 몽환적인 눈빛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핸드백 브랜드 '분크(vunque)'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서효림은 오렌지빛이 감도는 숏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김과 동시에 빠져드는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한 것. 특히 청량감을 더해주는 하늘색 체크 슈트에 옐로 컬러의 핸드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층 살려냈다.

또한, 서효림은 우아한 포즈와 도회적인 스타일로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롱한 기장감의 원숄더 블랙 체크 원피스로 여성미를 뽐내는가 하면, 시원하게 어깨를 드러낸 상의에 촉촉하게 젖은 웨트 헤어스타일로 유니크한 감성을 담아냈다.

서효림의 화보는 이달 초 하와이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더운 날씨 속에서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서효림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소탈한 성격이 빛을 발하며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촬영 관계자는 "서효림은 촬영 내내 스태프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받은 서효림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