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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넘어 글로벌로"…DJ소다, 27일 첫 캐나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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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DJ계의 한류스타' DJ 소다가 캐나다 공연에 나선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산하 신규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 측은 "DJ 소다가 오는 27일(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 이벤트 센터(Toronto Event Centre)에서 DJ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캐나다행인 만큼 DJ소다는 특별한 공연, 색다른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DJ 소다는 이번 캐나다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공연에 참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여성 DJ 중 한 명으로 활동해왔다. 세계 3대 축제인 태국 송크란의 대형 EDM 페스티벌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대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DJ로 활동하며 인기 DJ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해왔다.

더불어 DJ 소다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세계 각지로부터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DJ 소다는 지난해 8월 한국인 최초로 영국 BBC라디오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플로(Diplo)가 진행하는 '디플로 앤 프렌즈(Diplo and Friends)'로 DJ 소다가 전 세계로 자신의 믹스셋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로도 DJ 소다는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에 잭마스터, 허니 디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DJ들과 함께 한국인 대표로 게스트 초청을 받았고, 11월 세계적인 페스티벌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에 초청 되는 등 글로벌 DJ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DJ 소다는 지난해 톱 100 디제인탑(TOP 100 DjaneTop) 아시아 부문에서 1위, 세계 부문에서는 23위를 차지하면서 대한민국을 넘어선 'DJ계의 한류스타'로서 저력을 뽐냈다

또한, DJ 소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인 일명 '피리 춤'(플룻댄스)으로 각종 SNS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8억 건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스타성과 대중성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DJ 소다의 토론토 공연은 오는 4월 27일 캐나다 토론토 이벤트 센터(Toronto Event Centre)에서 개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