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24일 생약복합성분의 갱년기치료제 '훼라민큐'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훼라민퀸 3기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동국제약이 2016년부터 시작한 일반인 광고모델 선발대회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다. 지난해는 지원자가 700명에 육박해 35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중년 여성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종 선발된 2인은 1년 간 훼라민큐의 모델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매년 진행하는 '동행캠페인'에 참가해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걸으며 본인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콘테스트 참가는 오는 5월 2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 7명을 선정한다. 이후 5월말 면접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6월 중순 2명의 훼라민퀸을 최종 선발한다. 이와 관련된 세부일정 및 문의는 훼라민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복합성분을 주원료로 한다.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갱년기의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심리적 증상까지 동시에 개선해 주는 생약성분의 여성 갱년기 치료제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한 해외의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고, 별도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